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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템 선정은 창업 준비 업무 중에서 가장 중요한
작업이다.
아이템만 선정되면 창업 준비는 끝난 것이나 마찬가지다 그만큼 중요하다.
그런데 어떤 아이템을 선정하느냐가 문제다. 창업자가 아이템을 고를때 어려울 수 밖에 없는 이유는 창업을
하고자 하는 마음은 있지만 어떤 것이 자신의 적성에 맞는지 알 수가 없기 때문이다.
자신의 적성에 맞는 아이템을 찾았다고 해서 모두가 성공 하는 것은 아니다.중요한 것은 하고자 하는 의지와
그 업종에 대한 호감이 제일 중요하다고 하겠다.자신이 여러 업종의 장단점을 파악해보고 마음에 드는 업종이
생기게 되면, 그 업종에 대한 정보를 깊이있게 파악해야 한다.
창업아이템이 선정되고 해보고 싶은 마음이 생긴다면 이미 성공의 문턱에 들어 섰다고 할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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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 아이템을 선정 할때 자신이 해오던 일과 관련해서 경험을 활용한 창업을 하게
되면, 새로운 도전에 대한 두려움과 단절감을 줄여 줄수 있다.
자신의 적성과 경험에 맞지 않는 사업은 하지 않는 것이 좋다. 그리고 창업을 하기 전에 현장경험을 충분히 해야
한다. 창업에 대한 호감과 충분한 지식, 그리고 경험이 바탕에 깔려 있다면 성공할 가능성이 충분히 있다고 할
수 있겠다.
창업 정보를 수집하면서 창업 박람회 및 창업 설명회에 참여 해 보는 것도 좋은 방법이다.
매일 언론에 보도 되는 수많은 창업 아이템들을 검새개보고 정보 수집은 적어도 한달 이상은해야 할 것이다. 그리고
전문가의 조언을 들어보는것도 중요하다. 창업 컨설턴트나 소상 공인지원센터를 통해 본인이 선정한 몇 개의 아이템에
대한 조언 혹은 평가를 받아 보는 것이 필요하다. 이를 통해 본인이 미처 생각하지 못했던 사실들을 발견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창업 아이템 선정하는 과정에서 쉽게 빠지게 되는 함정이 있다.
흔히 장사는 먹는 장사가 제일 쉽다고 생각하는 경향이 있다. 먹는게 남는거다, 팔다가 남으면 먹으면 된다고
생각 하고 음식장사를 시작 하는 경우가 있는데, 누구나 쉽게 접근하다 보니 경쟁또한 치열한게 먹는 장사이다.
보통 집에서 주부들이 만드는 실력을 가지고 음식 장사를 하긴 곤란하다. 먹는 장사는 맛이 경쟁력이다. 쉽게
생각해 볼수 있는게 음식 장사 이지만, 결코 호락호락 하지 않는 것도 음식 장사 라는 것을 명심하자.또한 소비자에게
친숙하지 않은 튀는 업종은 위험 부담이 크다. 잘되면 아주 큰 성공일수도 있지만, 자칫 잘못하면 외면받기 쉽다.
그리고 최신 유행을 따라가면 무조건 잘 된다고 생각 하는 경향이 있는데 유행을 잘 못 따라 가면 상투끝 붙잡는
격이 될 수도 있다. 최근엔 웰빙이 유행하면서 모든 점포가 웰빙 컨셉트를 표방하고 있는데, 이 유행도 언제
그칠지 모른다.
유행을 따르는 것은 좋은 방법이긴 하지만, 너무 유행에만 치우친 아이템일수록 생명력이 짧고위험성이 따른다는
것을 명심하자.
간혹 프랜차이저는 안정적이라고 생각 하는 창업자들이 있다. 전국에 무수한 프랜차이즈는 넘쳐나지만, 막상 가맹비
이상의 값어치를 해주는 프랜차이즈는 그리 많지 않다.
프랜차이즈라고 무조건 믿어서도 안되면, 성공을 보장해 주는 안전 장치가 아님을 알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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